2024년 10월 회고
10월 초에 바로 적었어야 했는데, 교내 학술제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회고 작성이 늦어졌다.
인턴 생활
업무적인 부분은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이전에 작성한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인턴 생활 중 느낀 점 및 배운 점
지금까지 인턴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 몇 가지가 있다.
- 회사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첫 번째 목적은 "돈"
- 인프라 관련 회의를 진행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요소가 비용
- 빅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인프라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
- 아는 게 많을수록 적은 비용으로 최적화된 인프라 운영이 가능할 것
- 데이터 수집기를 작성하며 배운 것
- DBeaver, Hostman, Fiddler 등 웹, DB 관련 툴의 사용법을 숙지
- 단순 HTML 추출이 아닌 웹 내부 API나 JS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법 이해
- 어떻게 하면 더 정확하고, 많은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을 거침
- -> 수집할 사이트가 많기에 최대한 효율적인 수집기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
- 같이 일하는 사람이 중요
- 현재 팀에서 같이 일하는 모든 분이 좋고, 편하게 회사 생활을 하도록 도와줌
- 이후에 취업을 할 때, 연봉이 조금 적더라도 좋은 사람들과 일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DINNO 2024, 디지털 혁신 페스타 참관
진로를 향한 여정 (프로젝트, 자격증, 학술제)
프로젝트 : 인프라 구축기 및 Airflow
Terraform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Airflow DAG도 작성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 중이다. 이미 Airflow나 Redshift와 같은 프로젝트 대비 고비용을 쓴 시점에서 오버 엔지니어링이지만, 공부 목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비용 최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였으며, 인프라 보안도 신경 쓰며 아키텍처를 구성하였다. 추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이슈를 해결한 방법들을 각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 두었다! 다음에는 바로 이슈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비용 최적화 및 보안
- lambda 함수로 매일 10:00 ~ 22:30에만 인스턴스를 켜둠
- 각 인스턴스 보안 그룹의 인바운드 그룹을 최소화하여 외부의 접근 차단
- 팀 (DE, DA) 별 그룹을 만들고, 각 사용자의 계정을 만들어 Redshift 접근
- 등등
자격증 : SAA -> SQLD
저번 달에 SAA를 취득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했지만, 막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공부를 진행할 시간이 넉넉지 않았다. 또한 11/17에 SQLD 시험이 있기에 SAA는 12월에 공부를 하여 취득하기로 결정하였다.
코딩 테스트 준비
DINNO 2024 참관 이후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깊게 새기게 되었다. 그래서 매일 코딩테스트 문제 최소 한 문제를 풀려고 노력 중이며,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자료구조에 대한 기본기가 갖춰질 것이라 생각한다.
교내 기획 학술제 참여
이번에 학부에서 진행하는 학술제의 기획 파트에 지원하였다. 주제는 "LLM 기반 교내 민원 서비스"이며, 현재 서류는 통과하여 12/4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결과가 나오면 진행 과정을 글로 정리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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